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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계획을 세우지 마라."
―미래학자가 계획을 세우지 말라고 충고하나?
"그렇다. 스무 살에 이걸 하고 그래서 다음에 이걸 하고…, 하는 식의 계획은 내가 볼 때 완전히 난센스다. 완벽한 쓰레기다. 그대로 될 리가 없다. 세상은 복잡하고 너무 빨리 변해서 절대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 그래서 멋진 실수를 해보라. 실수는 자산이다. 대신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멋진 실수를 통해 배워라."
인터뷰 w/ 다니엘 핑크, 미래학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03/2009040302232.html 10년 전의 내가 오늘의 내 모습과 사회에 대해 예상할 수 없었듯, 오늘의 나도 10년 후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나의 결론은, 무엇을 하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에 초점을 맞추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런 불확실함 속에 두려움이 내재되어 있고, 여전히 사람들은 '장기적 비전'을 말한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걸 알 수 있다면 장기적 비전 같은 걸 말해야만 하는 자리에는 있지도 않을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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