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용하던 태터툴즈 프로그램이 글 작성시 파일 업로드가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고쳐도 좋겠지만 그냥 이참에 텍스트큐브로 업그레이드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무사히 텍스트큐브로 업그레이드를 하긴 했는데, 스킨 레이아웃이 좀 달라져서 그것만 손 보고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러다가 댓글 입력이 작동하지 않는 것을 발견해서 스킨을 약간 손봤습니다. 태터툴즈의 이름 입력하는 부분의 내부 변수명이 텍스트큐브로 오면서 조금 바뀌었더군요. 원래 변수명에 글 번호까지 조합해서 변수명으로 사용하는 듯 했습니다. 댓글 입력 양식에서 그 부분을 다 고쳐주었더니 정상작동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뜯어고치다가, 이왕 고치는 김에 위쪽 메인 이미지도 교체해볼까, 해서 한참 작업을 했는데, 이게 완성되니 또 색깔 테마가 미묘하게 맞지 않아서 메인 색깔을 약간 교체해서 스킨을 손봤습니다.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다가 블로그로 넘어온 지가 벌써 2년이 넘어갔는데, 조금 바꿔볼 때도 됐다 싶어서 그럭저럭 작업을 했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파란 색 계열을 쓰니까 차분한 느낌이 되는군요. 좀 너무 가라앉는다 싶은 느낌도 있구요.
뭐 이왕 작업한 거니까 조금 두고본 후에 원래대로 다시 돌아가든지 그대로 쭉 가든지 하겠습니다. 밑에 스크린샷으로 비교해보세요.
|
|
| Track this back : https://beautyfactory.blog/wp-trackback.php?p=1069 |
|
|
|
|
|
구글이 태터앤컴퍼니를 인수했다고 한다(관련기사). 사실, 개인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옮겨오면서 많은 블로깅 프로그램들을 살펴봤었는데, 외국산으로는 워드프레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국산으로는 태터툴즈가 기능, 디자인, 관리 등에서 최고로 보였다. 결국 국내 호환성 때문에 태터툴즈를 골랐더랬다.
지금 태터툴즈는 텍스트큐브로 발전했고, 이 블로깅 프로그램이 티스토리에 들어가있다. 티스토리는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넘어간 상태이지만.
어쨌든, 굉장히 놀라운 소식이고, 앞으로 텍스트큐브는 어떻게 발전해 갈 지 궁금하다. 예전에 태터앤컴퍼니에 대해 '자사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평가를 하시던 분을 본 적이 있는데, 이번 일이 그에 대한 충분한 반론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나저나 구글의 세계정복은 계속되는 듯. 우리나라에서도 구글 같은 기업이 나오면 좋겠는데, 좋은 기업이 구글에 합병되니 조금 아쉽기도 하다. |
|
| Track this back : https://beautyfactory.blog/wp-trackback.php?p=1050 |
|
|
|
|
|
| Blogosphere에 효과적으로 접근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에올린을 본격적으로 이용해보려고 태터툴즈 업그레이드 시도. 업그레이드는 완료했는데, 관리자 페이지가 너무 느리고 마음에 안 든다. 게다가 로그인 유지시간 버그가 있어서, 조금 다른 일을 하고 나면 튕긴다. 대체 이건 (..) 다시 지우고, 구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 처음에 잘 설치가 안 되어서 살펴보니 DB가 제대로 삭제가 안 되어서 그랬다. 계정 관리 모드로 들어가서 DB 다시 다 지워주고. 다시 설치한 다음, 백업했던 것 복구하고. 스킨 조정 다시 하고. 그래도 색깔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헤메다가 겨우 찾아내고. ...
여튼 길다만. 포인트는 바로 이것.
태터툴즈의 우수한 백업능력
나는 지금까지 HTML를 기반으로 CGI나 제로보드(PHP 기반) 등을 이용한 개인 홈페이지도 써봤지만, 이것들은 백업이 상당히 불편하다. HTML 같은 경우는 파일만 그대로 받아두면 되니까 백업이라고 말할 것도 없지만, CGI의 경우는 백업 데이터를 다시 복구하려면 CGI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해서 재조정 해주어야 한다. 제로보드도 DB를 백업하는 방법을 쓰지만, 결과적으로는 유사한 느낌. 어쨌든 뭔가 세팅이 복잡하고, 복구 절차가 간단하지 않다. 게다가 첨부파일은 백업되지 않는다.
그러나 태터툴즈는 다르다! 일단 깔끔하게 다 지워주고(파일 및 DB) 태터툴즈를 다시 설치한 다음, 백업 데이터(XML 포맷)를 선택하고 "복구하기"만 눌러주면 끝난다. 물론, 스킨 같은 것은 복구가 안 되지만, 내용 및 첨부파일, 코멘트 등등 거의 모든 것이 복구가 된다. 정말 훌륭하다. 복구 안 되는 것으로는 RSS 리더에 등록해놓은 구독 블로그들. 다시 채워넣느라고 고생 중;
오랜만에 컴퓨터에 매달려 HTML 소스랑 씨름하고, FTP 접속해서 파일 올렸다가 받았다가 지웠다가; DB 관리하고; 확실히 예전에는 밤 새면서 컴이랑 씨름하던 시간들이 꽤 많았는데, 요즘은 지쳐서. 홈페이지 관련해서는 특히 더 노동량이 많은데, 오늘 태터 복구하면서 그나마 안도했다. 태터는 정말 관리가 편하다. 이렇게 표준적인 방법을 사용해 거의 모든 데이터를 백업하고, 그것을 간단히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은, 벌써 8년째 홈페이지를 운영해오면서 처음인 것 같다.
홈페이지도, 싸이월드도, 그리고 다른 모든 상용 블로그 서비스(네이버 등)도 하지 못한 일이다. 회사가 쇠락하면 거기에 담겨있는 정보들도 매장되어 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은 프리챌의 예를 볼 때 극명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태터툴즈라는 '공개 블로깅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단 두 가지만 만족되면 모든 데이터를 원터치로 복구 가능하다. (a)태터툴즈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을 것. (b)넷 상에 태터툴즈 프로그램을 설치할 공간을 가지고 있을 것.
나는 트랙백, 태그, RSS 등으로 대표되는 web 2.0 기술을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에 더해, 태터툴즈라는 프로그램은, 정보 보존과 복구의 유용성을 통해 인터넷 시대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는 게 아닐까.
앞으로 싸이월드는 이러한 표준적인 데이터 백업 시스템을 제공하지 못할까? 네이버 블로그는 어떨까? 프리챌처럼, 앞으로도 자신의 데이터들이 서비스 회사의 운명과 함께 사라져야 할 것인가? |
|
| Track this back : https://beautyfactory.blog/wp-trackback.php?p=32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