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다. 좋은 시작은 앞으로의 과정에 튼튼한 버팀목이 된다. 좋은 시작이 항상 좋은 결과를 담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든든한 마음으로 레이스에 임할 수 있게 해준다. 지금은 쓰고 있지 않은 수동 SLR 카메라인 Pentax ME를 처음 손에 넣었을 때도, 사진 찍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첫 롤 첫 컷이 중요하다는 말에 첫 사진에 정성을 들였던 생각이 난다. 앞으로 계속 반복될 작업이지만, 처음이란 것은 어떤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테지. 완성도가 가장 높진 않지만 하나의 추억으로서.
처음 PC통신을 시작한 것이 1995년.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었던 것이 2000년. 그 후 여러 번 리뉴얼을 했는데 마지막이 Modern Space of Modern People. 수험생활로 잠시 닫았다가 두 번째의 홈페이지 Sentiments를 만든 것이 2002년. 그리고 4년이 흘렀다. 그동안 나름대로 큰 변화들이 있었지.이번 블로그를 생각하면서는 꽤 많은 계획을 세웠더랬다.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그것을 현실과 조화시켜서 어느 정도의 퀄리티를 만들어내면 된다. 애초에 세웠던 계획하고는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계획했던 방향으로 새로운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것 역시 나름 즐거운 일.
예전 홈페이지는 경로를 옮겨 잘 보관해놨고, 주소는 about란에 적어놓았으니 참고.
So, let's blog! |
|
| Track this back : https://beautyfactory.blog/wp-trackback.php?p=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