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군인은 북한이 공격 당하려 하면 바로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함
- 한국은 핵무기 보다는 생화학무기를 좀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음
- 북한은 죄수들을 대상으로 생화학무기 실험을 해오고 있음. 구체적인 실험방법 설명이 나오는데, 가족 단위로 실험실에 넣는다고 함. 해당 방송사는 2002년에 이루어진 실험에 대한 Top Secret 문서를 입수했음.
- 한국 통일부 관료는 북한 체제 붕괴 및 북한 주민 망명을 원하지 않는다며, 현재 김정일 정권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봄.
"박찬봉 통일부 정책심의관"
- Interviewer
"북한 국민의 망명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 왜죠?
"그보다 망명을 하지 않도록 북한의 상황을 돕고 싶습니다. 그게 저희 주 안건이죠"
"북한 체제를 바꾸는 게 아니라요, 북한 정부와 협력 하에 북한을 돕고 싶을 뿐입니다."
- 북한 체제는 무관하구요?
"네"
- 김정일이 물러나길 바라지 않으세요?
"그러니까, 북한 체제 변화는 저희 목표가 아니란 거죠."
...
- 북한과 그들의 인권 문제에 관해 논하신 적 있나요?
"북 인권 문제는 우리도 염려되지만 북측에서 해결하겠죠. 양국 회담에서는 좀더 시급한 과제를 논의합니다."
통일부 관료가 외국 TV에 나와서는 저렇게 말하고 다닐 줄 누가 알았는가. 국내 언론사 인터뷰라도 저렇게 말할 수 있었을까. 저기서 노출된 통일부의 통일관은, '통일은 필요하지 않고, 북한을 적당히 먹고 살게 유지시켜서 쓸데없는 이슈를 만들지 않는다' 같은데. 도대체 통일부는 왜 만든 건지.
인간 대상의 생화학무기 실험이라. 2차 대전 때 나치들과 일본인들이 자행하던 짓 아닌가. 그런 일이 현재, 우리 바로 옆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거기다가 이 나라의 통일 정책 리더라는 인간은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 똑똑한 사람이 없는 건지, 아니면 관료가 되면 그렇게 변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