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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fore I travel


2007/02/22 23:52 | Travel/Travel Note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나는 내 인생에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되었고.
한국에서의 삶은 너무도 편안한 것임을 예전엔 잘 몰랐었나보다.
'여기가 싫으면 파키스탄으로 가라'는 인도인들을 보며 우리는 왜 저런 자신감이 없나 싶었다.

그저 두 발로 세상을 딛고 싶었다.
한 인간이 밟을 수 있는 땅은 한정되어 있다.
그 범위를 좀더 넓혀보고 싶었다.

나는 왜 여행하는가.
결국, 그 질문이 '나는 왜 사는가'와 동치라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Therefore I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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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재문 at 2007/02/24 10:01  r x
더블 포스팅의 압박은 그만큼 강조를 위한 건가. ㅎ:D
보고싶네
Commented by 아즈 at 2007/02/26 14:23  r x
재문/ 너는 태국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구나. 처음엔 잘 살고 물가가 싸서 그저 좋기만 했는데, 'Everything is possible in Thailand'라는 태국에서, '가능한 모든 것들'을 알아가게 되면서 점점 복잡한 심경이 되어간다.

여행 막바지에서 정말 별의 별 일들을 다 겪으면서, 'Therefore'가 다시 'Why'로 변해가고 있다. 여행이건 인생이건, 하면 할 수록 더 모르게 되는 것 같다. 건강하고, 한국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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