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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 부석사 종강파티 체스모임 한예종 주말예술학교 ...
방학 전에 몇몇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서, 나의 지난 여행이 그들에게 굉장히 무감동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사람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무관심한가보다. 그래서 여행 이야기를 조금 해보고 싶었달까.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런 세상도 있다'고 외치고 싶었다. 조금 멈춰서서 주위를 둘러볼 필요도 있을테니까.
서군은 인도에서 나와 터키로 들어갔다. 그리고 곧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거쳐 서유럽으로 들어갈 것이다.
나는 아직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확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음이 시키는 대로 겨울 여행을 염두에 두고 여름 인턴으로 일해서 돈을 벌기로 했다. 취업 진로에 대한 마지막 탐색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일해봐야지.
내일부턴 수상스키 수업.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즐겁게 보내자구.
참, 오늘은 6.25전쟁 발발 57주년이네.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기를 바라며- 묵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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