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autyFactory

About Guestbook A W
 Category
 Recent Entries
내일 (1)
믿음에 대해 생각한다
촛불
A life reloaded
하루
 Tags [click]
푸치니 생화학무기 Ayutthaya Historical Park 플루 인권 서울 행복 똥개 여행을 떠나다 여행여행여행 현대무용 녹야원 스탠포드 시암스퀘어 모네 오체투지 류비셰프 키보드 김태원 베이징 카레카노 b Siam Square 소비타네 포커 푸쉬카르 web 2.0 친일파 아르헨티나 대성석가사 오르셰
 Visitor Statistics
Total : 549687
Today : 1
Yesterday : 10
[Since 17 July 2006]
rss atom
2010/4/16: Life isn't so easy
2010/04/16 21:51 | Life/Life in 2010
"기대를 하니까 실망을 하는 법이다," 라고 카레카노의 츠바사가 말했던가. 기대를 하고, 비교를 하고, 그러다보면 실망을 하게 되고...

예전에 어떤 기사에서 소득수준이 연 5천만원 정도인 사람들이 스스로를 경제적으로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라는 조사를 본 적이 있다. 사실, 이 정도면 소득으로만 봤을 때, 최소 중상층, 거의 상층은 될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게 느끼고 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소득이 그 정도 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상류층들을 많이 접하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그 사람들과 비교를 하게 되기 때문이란다. 사람이 경제적으로 가장 행복할 때는, 절대적으로 부자인 상태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보다 조금 더 여유가 있을 때라는 연구결과를 본 적이 있다.

그렇게 비교하고, 그 와중에 자신의 위치를 찾아나가는 것이 인간의 심리적 본성일까.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은 흥미롭지만,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너무나 많다.
Commented by Pierrot at 2010/04/17 02:20  r x
츠바사가 초등학생처럼 생긴 애 맞던가?
Replied by 아즈 at 2010/04/18 21:02 x
ㅇㅇ 그 애가 맞다네.
Commented by 실피드 at 2010/04/19 00:07  r x
음 그 정도 소득수준의 사람들이 아마 상류층의 lower limit를 막 넘었기 때문이겠지. 비싼 패션아이템들, 아파트, 맛난 음식들을 쳐다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길 무렵이랄까. 동전 뿌리고 다닌다는 외제 스포츠카, 와인, 양주, 명품들 쳐다볼 일 없다면 그 소득이 모자랄 소득인가 (...) '위'가 있다는 걸 알게 된 시점에서 '하층'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네 과연.

저도 곧 하층민이라는 생각이 들까염 ㅋㅋㅋ
Replied by 아즈 at 2010/04/21 01:20 x
Living standard는 변하기 마련이고, 그것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는 거겠지요. 냉장고나 TV, 혹은 PC나 핸드폰은 더더욱 '필수품' 범주에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았잖아요. 어떤 사회에선 스포츠카나 와인, 양주, 명품 같은 것도 '필수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형도 곧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시려나요?ㅋㅋ
Commented by liyukw at 2010/05/26 14:26  r x
상대적 박탈감이요... 질투라는 감정이 참 어떻게보면 인간적이기도 하지만, 추하고 곤란한 것인듯. 어떤식으로 승화하는게 좋을까요 그런건
Replied by 아즈 at 2010/05/31 16:15 x
행복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을 자신 안에 세우는 것이죠...
주위 상황은 변하는 것이므로, 변하지 않는 무언가를 내 안에서 찾아내야 합니다.

질투라는 감정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이 내 삶의 행복까지 빼앗아가서는 안될 것 같아요.

     
 


인간의 향기 2
2010/03/31 02:14 | Life/Life in 2010
어느새 시간이 흘러, 해부실습용 수술복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카데바를 만지는 것에 점점 익숙해져 간다. 등과 가슴 부위의 피부를 벗겨내고, 피부 밑 지방조직을 제거한 후, 근육과 신경, 동맥 따위의 관찰을 마친 카데바의 모습도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인간 지방조직의 냄새는 역하게 느껴지고, 지방이라면 치가 떨릴 정도이지만.

그래도 근육층까지 들어가서 근육을 하나하나 잘라가며 인체의 내부 구조물들을 관찰하고 있으면 새삼 시신을 기증해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렇게 헤집어 놓는 것이 죄송스러운 마음이지만, 책에서만 보던 구조물들을 직접 하나하나 만져가면서 익힐 수 있다는 것에는 감사할 따름이다. 시험에 치이고, 실습 평가에 신경쓰다보면 단순히 '자르고 파헤치는 것'에 집중하게 되곤 하는데, 언제나 마음 속에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카데바를 앞에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때론 웃기도, 때론 함께 불평하기도 하면서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친구들 덕분에 이곳에서의 생활도 즐거운 것이 아닌가 싶다. 잠도 잘 못자고, 공부해야 할 양은 엄청나도, 언제나 즐기면서 앞으로 내가 만들어갈 미래를 그려본다.

오늘 유니세프 로고가 그려진 예쁜 후드티가 도착했다. 지금은 이런 간접적인 기부로 만족하겠지만, 언젠가는 내가 유니세프만큼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일을 해낼 것이다.

     
 


홍차 한잔의 여유
2010/03/28 00:22 | Life/Life in 2010
월요일에 있을 시험에 대비하여 공부를 하던 와중에, 잠시 짬을 내어 홍차를 우려내어 줄리아하트를 들으며 홀짝이고 있다. 이 홍차를 선물해준 사람을 생각해본다. 잘 지내고 있으시려나.

시험도 잘 보고, 이래저래 받을 물건들도 얼른 배달오면 좋겠다.
Tag :

     
 


 Recent Comments
Kaixo, zure prezioa jaki...
Robertentix - 03:49
http://www.letssarm.com/...
아즈 - 2014
마음도 수미상관이랄까,...
아즈 - 2013
벌써 6년이 다 되어가는...
아즈 - 2013
반복되는 날들을 지나다보...
liyukw - 2013
인쇄해갑니다!
lscarth - 2013
 Recent Trackbacks
Nerd test - 이거 먹는건...
소시민의 은신처.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Beauty Factory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Beauty Factory
 Calendar
«   2026/11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
2015/08
2015/07
2014/11
2014/09
2014/06
 Location [click]
 Link
1st avenue
bidy
Cosmic Variance
Crossroads
docblog
doona.net
enjoy epecial one
ExtraD
iboshige
isostasy
Jamie in Boston
jamie's seoul and seoulite
moonsix
nimadra
seayong lee
sylpheed
trupy
yuki
마,음